박씨는 지난 9월 1일 오후 10시 50분쯤 동대구역에 정차한 새마을호 열차에 타 코레일 직원에게 욕설을 하고 상의 호주머니를 찢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로 기소됐다.
박씨는 이날 오후 10시쯤 대전역에서 부산행 KTX에 무임승차했다가 적발돼 동대구역에서 내리게 되자 이 같은 일을 벌였다. 박씨의 난동때문에 새마을호 열차가 예정보다 8분 늦게 출발해야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