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1/12/18/20111218000020_0.jpg)
기아차는 세계적 호텔 체인인 리츠칼튼 호텔과의 제휴를 맺고, 각 영업점에서 명품 고객 응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교육 및 평가를 실시했다.
리츠칼튼 호텔은 지난 3월 기아차와 ‘고객 서비스 분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서비스 컨설팅, 고객 서비스 교육 컨텐츠, 고객 응대 매뉴얼 등 명품 서비스 노하우를 가르쳤다.
호텔 서비스 담당자들은 교육 후 서울 및 수도권 소재 100개 영업점의 고객 응대 서비스를 평가했다. 이 중 반포지점, 마포지점 등 43개 영업점을 ‘기아차-리츠칼튼 인증 고객 응대 서비스 우수거점’으로 선정했다.
기아차는 리츠칼튼 호텔과의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전국 영업점에서 명품 고객 응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업점 뿐만 아니라 서비스센터에서도 새로운 고객 응대가 추가되고 있다.
기아차는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에 고객이 원하는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는 ‘어드바이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기아차는 어드바이저 제도를 위해 전문 상담 요원인 서비스 어드바이저를 배치하고 태블릿 PC를 지급했다.
또한 고객 라운지에 LCD 디스플레이와 인터랙티브 터치 스크린으로 구성된 ‘기아 디지털 갤러리’를 설치했다.
이외 기아차는 주요 판매 및 정비 서비스 거점에 고객들이 편안하게 각종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세계적 호텔 체인과의 제휴, 태블릿 PC보급 등 정비 현장 디지털화,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새로운 공간 도입 등에 이어 앞으로도 기아차는 차원 높은 서비스를 통한 고객 만족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