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서해어업관리단은 18일 최근 서해에서 불법 조업 어선 나포 과정에서 중국선원이 해양 특공대원을 살해하는 등 갈수록 조직화, 흉포화하고 있어 방검복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중국어선 불법 조업을 단속하는 지도선 15척에 척당 4벌씩 지급 예정으로 주문 제작에 들어갔다. 그동안 지도선 공무원들은 단속복과 구명조끼만을 착용했었다.서해어업관리단은 지난해에 불법 조업 혐의로 중국어선 12척을 나포했지만, 올해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158척을 검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