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된 '답십리 래미안 위브' 아파트 모델하우스가 수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삼성물산과 두산건설이 서울 답십리16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답십리 래미안·위브' 아파트가 실수요자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18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 갤러리에서 문을 연 답십리 래미안·위브 모델하우스에는 오픈 이후 3일간 1만1000여명이 찾았다.
삼성물산 분양 관계자는 "답십리 래미안 위브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합리적 분양가와 대단지에 걸맞는 대규모 커뮤니티, 그리고 청량리 민자역사를 중심으로 한 우수한 생활인프라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좋은 청약결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답십리 래미안·위브는 지하 3층, 지상 9~22층의 32개동 규모로 총 2652가구(임대 453가구 포함)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 259가구 ▲84㎡ 338가구 ▲121㎡ 288가구 ▲140㎡ 7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22일~23일까지 1, 2순위 접수를 받으며 3순위 청약 접수는 26일에 이뤄진다. 당첨자는 30일 발표한다.
02) 765-3354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