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로밍 세이프가드는 SK텔레콤이 해외여행 지원 서비스 회사인 ‘어시스트 카드’와 함께 제공하는 여행자보험 형식의 안전 여행 지원 서비스다.
SK텔레콤은 내년 12월까지 선착순 50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시험 운영한 뒤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운영할 계획이다.
가입 고객에게는 미국·중국·일본·호주·영국·프랑스 등 118개국 2000여 도시에서 2000만원 한도로 현지 의료지원 서비스, 긴급상황 대처를 돕는 ‘안심여행 서비스’, 각종 예약을 대행해주는 컨시어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지에서 ‘각국 국제전화코드-82-2-3445-9445’번으로 전화하면 상담사들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한다.
신청은 내년 2월 29일까지 T로밍 홈페이지 (www.skroaming.com)나 인천·김포공항 T로밍센터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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