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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모닝, 프랑스 올해의 경소형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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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1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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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크스바겐 업-도요타 야리스 경쟁모델 제쳐

프랑스 라구스지 선정 경소형차 부문 올해의 차 1위에 오른 기아차 모닝. (회사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기아차 모닝(현지명 피칸토·사진)이 프랑스의 자동차 전문지 ‘라구스(L’argus)’가 선정한 올해의 자동차 경소형차(City Car)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회사는 최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현지 판매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라구스지는 “디자인을 비롯, 핸들링, 품질, 실내공간이 경쟁차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 잡지는 모닝에 이어 2위에 폴크스바겐 ‘업(up!)’, 3위에 도요타 ‘야리스’를 각각 선정했다.

이 잡지는 중소형차 부문에선 포드 포커스, 고급차 부문에선 아우디 A6, 그린카 부문선 시트로엥 DS5 하이브리드, 패밀리카 부문에선 푸조 508을 각각 선정했다.

기아차는 이번 결과에 대해 “모닝은 올 8월 독일 아우토빌트(AutoBuld)지 수입 경차 비교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호평 받고 있다”며 “유럽 판매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모닝은 올들어 지난 11월까지 5만여 대가 판매되며 유럽 판매를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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