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이 사업을 통해 산림사업 담당자 내근업무시간 40%이상 단축, 사업부서 담당자 정보화업무 부담 60% 이상 감축, 연간 사이트 운영경비 3억원 절감 등의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이 지난해부터 시작해 오는 2014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산림정보화 기본계획’의 2단계 과정이다.
이 과정이 완료됨에 따라 종자(묘목)→조림→숲가꾸기→벌채 순으로 개별관리되던 업무시스템이 ‘국가산림자원통합관리체계’로 일원화되고 전자윤척, 생산재검척, 전자야장 등 현장업무도 최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그동안 각각 따로 서비스되던 기관 홈페이지 등 16개를 대국민포털사이트로 통합해 실수요자가 빠르고 간편하게 정보를 찾을 수 있게 됐다.
정보화 기획에서 발주, 수행,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자동으로 지원하는 정보화업무 관리체계를 마련해 사업부서의 정보화추진에 따르는 어려움을 해소한 것도 큰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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