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교(校)1하천운동’은 청소년들이 중심이 돼 해당 지역 하천을 관찰·정화하고 다양한 형태의 교육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치는 활동이다.
참여교 등은 지난 5일 결과보고회를 갖고 그간의 활동내용을 공유하기도 했다.
학생들의 체험과 봉사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과 학교의 특색을 살린 독특한 아이디어로 생활 속에 녹아드는 다양한 하천사랑 운동이 전개됐다.
2011년 ‘1교(校)1하천운동’ 우수활동학교로는 최우수상에 대구 서진중학교가 우수상에 강원 문막중학교와 전주예술중학교가 선정됐다.
심의에는 인천교육청과 환경보전협회 관계자 등 관계분야 전문가 4명이 참여했으며 활동내용과 활동독창성, 교육성,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대구 서진중학교 등 3개교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참신한 아이디어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대구 서진중학교는 달서천(금호강)을 강원 문막중학교는 섬강(섬강 주변 및 강변로)을, 전주예술중학교는 구이저수지와 섬진강 지류를 담당해 체험환경교육과 지역사회연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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