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민주통합당, 공식 출범 선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2-18 20: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민주당과 시민통합당, 한국노총 등이 합쳐진 민주통합당이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민주통합당은 18일 국회에서 야권통합 추진모임인 ‘민주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대표자 연석회의’와 출범식을 겸한 회의를 개최해 민주통합당을 출범시켰다.

민주통합당은 통합선언문에서 “야권 통합을 향한 헌신과 정권교체의 열망으로 민주통합당이 출범했다”며 “민주, 시민, 노동이 함께하는 새로운 통합의 역사를 만들어 냈다”고 말했다.

민주통합당은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정당, 젊고 매력적인 정당,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정당으로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새 지도부 선출과정이 시민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국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민주통합당 원혜영·이용선 공동대표 등 신임 지도부,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 박원순 서울시장, 이해찬 전 총리 등 야권 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