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연합뉴스’가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45분쯤 사할린섬에서 약 200km 떨어진 해역에서 시추선 ‘콜스카야’호가 사할린섬으로 예인되던 중 전복돼 침몰했다.
사고 후 전체 승선인원 67명 가운데 14명은 구조됐다.
그러나 4명은 사망한 채 발견됐고 나머지는 실종됐다.
현재 사고 현장에선 수색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고 수색작업은 철야로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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