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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주식투자 비중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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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19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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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들의 국내 주식시장 참여가 연초보다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월 들어 개인투자자의 유가증권시장 하루평균 주문건수는 251만 건으로 지난 1월 279만 건보다 10.18% 감소했다.

전체 주문건수에서 개인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12월 70.29%로 1월 73.28%보다 줄었다.
전체 거래대금 중 개인의 비중은 12월 현재 53.65%로 지난 1월 58.51%보다 4.86%포인트 하락했다.

1억 원 이상 대량주문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
이달 개인의 1억 원 이상 대량주문은 하루평균 1만419건으로 올 1월 1만6천902건보다 38.36% 감소했다.

다만, 저가주 중심의 1만 주 이상 대량주문은 하루평균 2만1천815건으로 올해 들어 월별 최고치를 기록했다. 1월 1만9천331건과 비교해 12.85% 늘었다.

1억원 이상 대량주문 비중이 가장 높은 종목은 삼성화재(1.89%)이며 다음은 S-Oil(1.63%), 현대위아(1.62%), SK이노베이션(1.48%) 등 순이었다.

1만주 이상 대량주문 비중이 가장 높은 종목은 와이비로드(16.32%)였다. 진흥기업(16.10%), 미래산업(11.95%), 아티스(11.57%) 등 500원 미만의 주식이 10위권을 휩쓸었
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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