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4대강 사업과 연계된 국내 최대 규모(1만㎡)로, 이를 위해 지난 17일 행안부 차관보 등 관계자가 이곳 현장을 둘러본 뒤 시청 상황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심도있게 논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경북 상주시가 낙동강변에 운영하는 자전거 박물관이 있다.
하지만 규모가 2천800㎡에 불과하기 때문에 하남시 선동에 자전거 박물관이 들어설 경우 국내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 나무 고아원 일대가 그린벨트로 묶여 있어 박물관 건립을 위해선 정부측과의 법률적 협의가 우선돼야 한다며 박물관 건립을 위해 시가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거듭 내비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