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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베이징 11월 중고차 거래량 대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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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1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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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조금 지급으로 거래 활성화

(아주경제 김효인 기자) 11월 베이징(北京)의 전체 자동차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중고차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신징바오(新京報)가 보도했다.

베이징 자동차 거래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야윈춘(亞運村) 자동차 거래시장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중고차 거래량은 34만 4400대로 신차 누적판매량 35만 5000대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이에 대해 옌징훼이(顏景輝) 야윈춘 대표에 따르면 최근 베이징 시정부가 구형 차량을 신형차량으로 바꿀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면서 중고차 거래시장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베이징시 환경국 통계에 따르면 올해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구형차량은 총 20만 2000대로 8월부터 11월에 걸쳐 약 10만 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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