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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임직원 인문학적 소양 증진위해 'LS창조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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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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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신규 비즈니스 추진 위한 창의적 인재 육성<br/>이시형 박사, 김성오 대표 등 사회 유명인사 초청 강의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LS전선(대표 구자열)은 경기창조학교와 함께 진행하는 ‘LS창조학교’의 일환으로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LS타워 지하 1층 강당에서 문화컨텐츠 기획자인 정해승씨를 초청, ‘킬러콘텐츠의 승부사들’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LS창조학교는 LS의 미래비전 달성을 위해서는 창의적 조직문화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글로벌·신규 비즈니스를 추진할 수 있는 통합적 인재 육성을 위해 준비됐다.

그동안 예술 사운드 디자이너 김벌래씨,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 이시형 박사, 음악평론가 임진모씨, 메가스터디 김성오 대표 등 다양한 방면들의 인사를 초청하여 예술, 정신, 리더쉽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이번 강연이 5번째다.

LS전선은 창의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중시하는 ‘소프트 파워’를 키우기 위해 다양한 활동에 주력해 왔다. 손종호 사장이 직원들과 직접 커뮤니케이션 창구로 이용하는 독서 경영은 교보문고 독서연구소가 측정한 ‘창의적 읽기 지수’에서 평균인 3점보다 높은 3.4점을 기록, 성과를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본사 13층 자료실에 창의공간을 마련해 직원들의 지적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도서와 함께 최신 영화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DVD 플레이어·웹서핑이 가능한 넷북·직원들의 활력 충전을 위한 게임기 등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직원들 문화 예술 활동도 회사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다.

LS전선 사업지원부문 안원형 상무는 “세계 시장 진출이 가속화 되고, 산업과 산업간의 이종 교배가 확산되면서 B2B기업들에게도 인문학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문사철(文史哲)로 대변되는 인문학 지식을 겸비한 인재를 기르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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