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개그 듀오 컬투가 홈쇼핑 돈가스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GS샵은 오는 20일 오후 6시 40분 '컬투 진정한 돈가스' 론칭 방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홈쇼핑 돈가스 시장은 롯데홈쇼핑의 △김병만 달인돈가스를 비롯해 현대홈쇼핑의 △정형돈 도니도니 돈가스·CJ오쇼핑의 △에드워드 권 코코넛 돈가스 등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양상이다.
GS샵의 컬투 진정한 돈가스는 축산식품기업 선진의 돈육브랜드인 선진포크의 통등심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습식 생빵가루 등 엄선된 재료를 사용해 가정에서도 보다 편리하게 일본식 돈가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컬투 진정한 돈가스는 등심돈가스 10팩(220g/팩)외에 치즈돈가스 2팩(220g/팩)·피자돈가스 2팩(220g/팩)등을 추가해 총 14팩(28인분)으로 구성했으며, 모든 구매고객에게 특제소스 1병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20일 론칭방송에는 컬투가 직접 출연해 최적의 고기 두께와 습식 생빵가루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GS샵 식품팀 관계자는 최근 홈쇼핑사의 잇단 돈가스를 출시에 대해 "1인 가구나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Home Meal Replacement)'시장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돈가스는 가정간편식의 대표 상품 중 하나이기 때문"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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