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나눔, 아이들이 따뜻한 세상 만들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2-19 11: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북부청은 19일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한국예탁결제원(KSD),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와 함께 ‘행복한 나눔, 아이들이 따뜻한 세상 만들기’ 구현을 위한 내복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시가 3,000만원 상당의 아동용 방한내복 2,000벌로서, 한국예탁결제원(KSD) 나눔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어린이재단을 통해 포천시, 연천군, 가평군 등 7개 시·군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 2,000명에게 전달한다.

김경동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복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창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번 한국예탁결제원의 내복기증은 기업의 사회책임경영 활동의 모범적인 사례”라고 평가하면서, “많은 기업들이 우리사회의 소외받는 이들을 위한 나눔 대열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증권 등의 집중예탁과 계좌간 대체, 매매 거래에 따른 결제 업무 및 유통의 원활을 위해 지난 1974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중앙예탁기관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