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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수시 수능우수 장학생 33명에 4년간 전액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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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1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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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건국대학교는 2012학년도 수시2차모집 수능우선학생부전형 합격생 가운데 수능우수 장학생 33명을 선발, 4년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건국대 수시2차 수능우선학생부전형 수능우수장학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 이상 백분위 96점 이상(수의예과는 3개 영역 96점 이상)인 학생 가운데 건국대 최초 합격 석차순 상위 30위까지 장학혜택을 부여하는 장학제도다.

여기에 본부대학(자율전공학부, 특성화학부, 국제학부)합격자의 경우 수능우수자 조건이 될 경우 30위 순위 제한에 관계 없이 장학금을 지원하면서 장학금 대상이 33명으로 늘어났다.

건국대는 2009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부터 3년째 매년 30여명 씩 수능우수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이들 수능우수 장학생은 입학 후 매 학기 15학점 이상 취득하고 평점 3.5이상을 유지할 경우 4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다.

건국대는 수능성적으로 선발하는 정시모집에서도 수능 고득점 합격생들에게 다양한 장학 혜택을 부여한다.

서울캠퍼스 최고득점 합격생에게는 4년간 등록금 전액면제와 매월 도서비 40만원(상허1급 장학)을, 인문사회계열 자연과학 공학계열 예체능계열 등 각 계열별 최고득점 합격생에게는 4년간등록금 전액 면제와 매월 도서비 20만원(상허2급 장학)을, 각 계열별 차순위득점 합격생에게는 3년간 등록금 전액 면제(상허3급 장학)를 지원한다.

각 단과대학별 최고득점 합격생에게도 2년간 등록금 전액 면제(상허4급 장학) 혜택을 부여하며 각 단과대학별 차순위 득점 합격생에게도 1년간 등록금을 전액 면제 장학혜택을 부여한다. 또 상허장학 1~5급 차순위 합격생들에게는 입학금 전액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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