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복지현장 전국평가에서 최우수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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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1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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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2011년 복지업무 추진현황에 대한 현장평가 결과 파주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최종선정 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보건복지부와 복지업무에 경험이 풍부한 전국의 복지담당 공무원을 평가위원으로 선정하여 평가하는 방식으로 파주시는 지난 10월 24일부터 일주일간 행복e음 운영실태, 수급자 조사⦁관리, 급여지급의 적정성, 의사무능력자 및 취약계층 관리실태,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한 긴급지원 현황 등 파주시 복지업무 추진현황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파주시는 복지조사 및 사후관리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역점시책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긴급지원, 무한돌봄 사업과 연계하여 적절한 지원을 하고, 근로가 가능한 기초수급자에 대하여는 자활을 유도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시행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주민생활과 황수진 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사회복지운영 시스템 전반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여 부적절한 수급자 발생을 방지하고 실업 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에 처한 가구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최소한의 생계를 지원하고, 위기가정에 대하여는 긴급지원 또는 복지기관 연계 등 사례별로 지원하여 생활이 어려운 서민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파주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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