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김정일 국방의원장의 사망 소식을 전한 북한 당국이 조만간 시신을 공개할 것으로 관측된다.
북한이 테러나 사고로 인한 사망설을 일축하기 위해 방부 처리한 시신을 조만간 공개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과거 김일성 주석의 경우 북한은 사망 소식을 공식적으로 전한 뒤 시신을 집무실이던 금수산 의사당에 17년째 안치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김 위원장의 시신을 공개한 뒤 국방위원회 청사에 안치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