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총련 한 관계자는 19일 낮 12시20분께 연합뉴스 기자와 전화통화에서 "오늘 처음 알았다"며 "우리나라는 그렇게 한다. 자본주의 국가와는 다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조기 게양, 조문 등 조총련 차원의 향후 대책에 대해 "지금부터 논의해서 대책을 세우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관계자는 연합뉴스 기자가 전화를 걸자 "지금 방송을 보고 있다. 나중에 전화해달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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