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훈 리서치 센터장은 "과거 북한의 핵실험이나 연평도 도발 등을 돌이켜볼 때 주가가 급락했다가 빠르게 회복한 경우가 많았다. 북한 관련 사건은 대부분 단기 악재에 그쳤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을 과거 사례와 같이 보기는 어렵다. 북한의 권력 구도를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해 주가보다는 환율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만큼 환율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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