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4월부터 산본도서관 주관으로 유·아동 전집 대출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해 그간 유·아동 전집 50질을 보유, 분기별로 30명을 선정, 한명(한 가정)에 한 달 동안 희망하는 전집을 무료로 대출해 왔었다.
특히 각 가정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고가의 전집을 한 번에 대출해줌으로써, 책 읽는 군포 시책에 부응하고,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시는 내년에는 유·아동 전집 20질을 추가로 구입해 대출 인원을 50명으로 확대하고, 대출 대상도 지역 전체 도서관 이용자 중 우수회원(직전 3개월간 연체기록이 없고, 도서 다독자 순)으로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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