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유·아동 전집 대출서비스 확대 운영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가 책 읽는 꿈나무 육성을 위해 유·아동 전집 무료 대출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시는 올해 4월부터 산본도서관 주관으로 유·아동 전집 대출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해 그간 유·아동 전집 50질을 보유, 분기별로 30명을 선정, 한명(한 가정)에 한 달 동안 희망하는 전집을 무료로 대출해 왔었다.

특히 각 가정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고가의 전집을 한 번에 대출해줌으로써, 책 읽는 군포 시책에 부응하고,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시는 내년에는 유·아동 전집 20질을 추가로 구입해 대출 인원을 50명으로 확대하고, 대출 대상도 지역 전체 도서관 이용자 중 우수회원(직전 3개월간 연체기록이 없고, 도서 다독자 순)으로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