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무는 1954년생으로 부산고, 고려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조지아주립대 MBA를 수료했다. 행시 22회로 하나은행 부행장과 기업은행 감사를 역임했다. 김 전무는 내년 우리금융의 중점 전략 중 하나인 자산클린화를 위해 그룹 리스크 관리를 전담하게 된다.
최 상무는 1957년생으로 배재고, 연세대 법학과를 나와 1979년 우리은행에 입행해 중곡동지점장, 연세지점장을 거쳐 경인기업영업본부장, 중앙기업영업본부장을 지냈다. 최 상무는 우리금융의 경영혁신 활동인 ‘원두(One Do) 혁신’ 등을 담당한다.
우리금융은 “이번 임원 인사를 통해 현재 진행중인 자산클린화와 비은행부문 강화 작업에 속도를 더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호 전 기업은행 감사 |
최창영 우리은행 본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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