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사망> 개성공단 내 패션·섬유업체, 특이동향은 전해지지 않아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19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개성공단에 진출해 있는 국내 패션·섬유기업들의 특이 동향은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관계자는 "현재 개성공단에는 신발 제조업체 10개 사를 포함해 총 71개의 패션·섬유기업, 8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며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으로 인한 변동 사항은 구체적으로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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