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1시30분 현재 거래제한폭까지 급등중이 종목은 코스피 4개 코스닥 10개로 총 14개 종목이다.
먼저 코스피시장에서 급등중인 종목은 휴니드와 퍼스텍, 대유신소재, 아인스다. 이중 휴니드와 퍼스텍은 방위산업 관련주로 북한 리스크가 발생하는 당시 단골로 등장하는 종목이다.
반면 대유신소재는 박근혜 수혜주로 꼽히며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YTN, 지엔코, 큐로홀딩스, 매일유업, 디웍스글로벌, 큐로컴, 스페코, 오로라, 비티씨정보통신, 빅텍이 거래제한폭까지 상승중이다.
이 가운데 스페코와 빅텍은 방위산업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고 지엔코와 큐로컴은 계열사의 에이즈백신에 대해 임상시험 계획 승인 소식 때문이다. YTN은 국내외 긴급 뉴스가 발생할 때마다 시청률이 급등해 상한가 행진에 포함됐다.
아울러 오로라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자 완구류 판매가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으로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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