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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개인투자자 대량주문 비중 1.89% 1위...이어 현대차 1.47%, 삼성전자 1.45%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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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0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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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 중 개인투자자 대량주문 비중이 제일 높은 상장사는 삼성화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19일 2011년 1월 3일부터 12월 14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의 개인투자자 대량주문 건수와 비중 등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개인투자자 1억원 이상 대량주문 비중이 제일 높은 회사는 삼성화재로 총 주문 건수 100만2268건 중 대량 주문 건수는 1만8961건으로 1.89%의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S-Oil이 1.63%(492만3096건 중 8만113건), 현대위아가 1.62%(281만9473건 중 4만5750건), SK이노베이션이 1.48%(723만5726건 중 10만7302건)로 그 뒤를 이었다.

현대차는 775만2784건 중 11만4260건으로 1.47%, 삼성전자는 673만4304건 중 9만7819건으로 1.45%를 나타냈다.

개인투자자 1만주 이상 대량주문 비중이 제일 높은 상장사는 와이비로드로 43만949건 중 7만345건으로 16.32%였다.

개인투자자의 일평균 대량주문 현황을 살펴보면 1만주 이상 주문건수는 증가한 반면 1억원 이상은 감소했다.

1만주 이상 주문건수는 1월 1만9331건, 4월 1만6491건, 8월 2만1138건, 12월 2만1815건이다. 1억원 이상 주문건수는 1월 1만6902건, 4월 2만635건, 8월 1만5330건, 12월 1만419건이다.

개인투자자의 일평균 주문건수는 감소해 개인투자자의 주식투자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투자자 일평균 주문건수는 1월 278만9738건, 4월 303만8807건, 8월 279만1177건, 12월 250만5664건으로 내려갔다.

이에 따라 전체 주문건수 중 개인투자자의 비중은 같은 기간 73.28%, 72.59%, 66.03%, 70.29%로 하락했다. 전체 거래대금 중 개인투자자의 비중도 58.51%, 58.93%, 54.61%, 53.65%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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