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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시흥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시흥시가 청소년이동요리봉사단 운영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14일 시청 다슬방에서 한국조리고 학생들의 재능을 활용해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요리교실을 운영하는 시흥청소년이동요리봉사단 운영지원 협약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요리봉사단 운영에 필요한 행정, 재정 등 운영 전반에 관해 관련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시를 비롯해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농협중앙회시흥시지부, 시흥시1% 복지재단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요리봉사단 운영계획에 대해 직접 보고하는 등 적극적인 운영의지를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 자리에 함께하신 운영관계자 모두가 힘을 모아서 시흥청소년이동요리봉사단이 더불어 살아가는 밝고 건강한 공동체 건설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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