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초등 급식 통조림 90%에서 환경호르몬 BPA 검출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19일 ‘발암물질 없는 사회 만들기 국민행동(발암물질 국민행동)’이 5가지 식품군 29개 제품의 BPA(비스페놀A)를 분석한 결과, 83%인 25개 식품에서 BPA가 검출됐다. 이들 25개 제품의 BPA 농도는 4.01~281.09㎍/㎏ 수준이었다.

꽁치 통조림은 BPA 농도가 최대 281.09㎍/㎏로 가장 많은 양이 검출됐다.

국내외 연구결과에 따르면 환경호르몬 물질인 BPA는 생식계 발달 장애와 지적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행동장애·비만·당뇨·면역계 이상 등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보고됐다.

다음은 이와 관련된 인포그래픽이다.

<자료 : 발암물질 없는 사회 만들기 국민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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