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본점 영업부 객장에 마련된 ‘찾아가는 장바구니 취업상담창구’ 모습. |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경남은행은 지역 여성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장바구니 취업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은행에 따르면 본점(창원 마산회원구 소재) 영업부에 마련된 찾아가는 상담 창구는 오는 23일까지 운영된다.
창구에는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취업상담사 2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주해, 맞춤형 일자리 알선을 위한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또 지역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주부인턴제’ 참여신청도 받는다.
주부인턴제는 직장을 다니다 그만 둔 여성이나 전업주부 등, 직장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대상으로 취업교육을 통해 직장 적응능력을 키워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경남은행 김형동 지역공헌부장은 “구직·구인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은행 본점 영업부를 방문한 여성 및 기업인 누구나 상담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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