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김정일 사망에 따른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비상대책반과 상황실을 가동키로 하고 “개성공업지구 관리위를 통해 북 체류 인원에 대해 신변안전 조치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차관 주재 간부회의를 통해 차관이 주재하는 대책반과 정책실장 책임으로 하는 상황실을 각각 설치키로 했다”면서 “이를 통해 북한 동향을 긴밀히 파악하고 앞으로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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