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는 20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울산공고, 울산제일중, 울산대현초 야구부원을 초청해 야구 기본기 및 기술을 지도하는 야구교실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아마야구 발전 지원과 유소년 야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문규현, 박종윤, 손아섭이 참여해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주루, 수비, 타격 부문에서 학생들에게 야구 기본기 및 기술을 지도한다.
한편 롯데는 지난 1982년부터 제2홈구장으로 사용해오던 마산구장이 NC 다이노스의 창단으로 이용할 수 없게 되자 지난 10월 울산시와 2014년부터 울산에서 롯데 홈경기를 갖는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