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득 女 비서 계좌서 거액 발견?

  • 이상득 女 비서 계좌서 거액 발견?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 전 보좌관 박배수(46)씨가 받은 뇌물 돈세탁에 관여한 의원실 여직원 2명 계좌에서 출처 불명 거액이 발견됐다.


19일 검찰은 이 여직원 2명 계좌에서 지난 2년간 출처가 의심스러운 현금 10억 안팎이 입금된 사실을 알아냈다. 이중 2억 원은 박씨가 이국철(49) SLS그룹 회장과 유동천(71) 제일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받은 로비자금으로 파악하고 나머지 자금의 출처를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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