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대전시가 고졸자 취업대책 마련에 적극 나섰다.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시 지역 내 공공기관·지역기업과 '고졸채용 활성화 및 교육기부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또 교육과학기술부, 시 교육청, 대전상공회의소, 기업 등 17개 기관ㆍ단체ㆍ기업이 참여했다. 시는 이날 협약으로 내년부터 기능직(기술분야), 기술직 공무원을 새로 채용할 때 최고 20%를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로 특별 채용키로 했다. 시 교육청도 기술분야 기능직 9급 공무원(50%)과 기술직(20%)을 고졸자로 특별채용할 계획이다.
대학 졸업해도 취업하기 어려운 시대… 취업대책, 고졸자에게 희망의 동아줄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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