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1/12/19/20111219000424_0.jpg)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 에이스로 자리매김 중인 리키 김이 18일 방송에서 “오늘이 제일 힘든 날”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스포츠 클라이밍 국가대표를 상대로 철인 5종 장애물 레이스를 펼친 출발드림팀은 근력과 근지구력, 순발력에서 앞선 국가대표팀에게 시종일관 고전을 면치 못했다.
레이스를 마친 후 MC 이창명과의 인터뷰에서 리키 김은 “드림팀 1년 하면서 오늘이 제일 힘든 날”이었다고 답했다. 리키 김은 고난도의 장애물 코스에도 항상 지친 기색 없이 빠른 기록으로 장애물 레이스를 완주해왔지만, 이번 경기만큼은 힘든 표정이 역력해 보였다.
결국 이 날 경기는 송호범, 김동준, 쇼리, 이주현, 박재민, 최성조 등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에이스의 부재’로 스포츠 클라이밍 국가대표팀에게 패하고 말았다.
한편, ‘출발드림팀 시즌2’의 시청률은 최근 한 달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전국 10.9%(TNmS 기준)를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