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명필 4대강본부장, 21일 태국 방문 총리 면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2-19 18: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심명필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장이 오는 21일 태국을 방문해 잉럭 친나왓 태국 총리와 면담한다.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는 이날 심 본부장이 이번 태국 방문에서 잉럭 총리를 만나 4대강 사업의 성과를 설명하고 태국의 홍수대책 수립과 양국의 수자원관리 교류 증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국은 최근 유례없는 폭우에 따른 홍수로 국토의 3분의 2가 침수되고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장기적인 치수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추진본부 관계자는 "우리 정부는 4대강살리기 사업으로 축적된 선진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태국의 홍수예방 기본계획수립 참여를 협의 중"이라며 "지난 10월 27일 수라퐁 토위착차이쿤 태국 외교부장관과 지난 달 11월 23일 탁신 친나왓 전 총리가 4대강 현장을 방문해 4대강 사업에 대해 큰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