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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20일 오후 2시 서울 축구회관(서울시 종로구 신문로)에서 '2011 KFA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각 분야 빼어난 활약을 펼친 축구계 인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에서 '최우수선수'에는 올림픽 대표선수 백성동(연세대)과 여자축구 고양 대교의 차연희 등 11명이 선정됐다. '모범팀'에는 강릉 성덕초 팀을 비롯 총 6팀, '최우수지도자'에는 이정호 김해 외동초 감독을 비롯한 11명, '최우수심판'에는 매호영(남자 주심)을 비롯한 4명이 수상의 영광을 누린다.
한편 언론사 및 기술위원회 투표를 합산해 선정되는 '올해의 선수'는 시상식 당일 발표될 예정이다.
◇2011 KFA 시상식 부문별 수상자 명단
▲최우수선수
홍현석(신정초) 정우영(인천유나이티드 12세이하) 박수아(인천가림초) 황희찬(포철중) 남궁예지(청운중) 김현(영생고) 김다혜(현대정과고) 백성동(연세대) 김상은(여주대) 문주원(이천시민) 차연희(고양대교)
▲모범팀
강릉 성덕초, 천안 성거초, 포철동초, 서울 대동초, 대전 유성중, 서울 보인중
▲최우수지도자
이정호(김해외동초) 김선우(인천유나이티드 12세이하) 장동진(신하초) 김동영(포철중) 기은경(광영중) 유동관(신갈고) 정연삼(현대정과고) 이상래(한남대) 이상엽(한양여대) 이현창(이천시민) 박남열(고양대교)
▲최우수심판
매호영(남자주심) 윤광열(남자부심) 나수경(여자주심) 김경민(여자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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