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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문화홍보원 개원 40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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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1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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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19일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원 4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주한 외교사절을 비롯한 문화예술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홍보원 40년 역사를 담은 영상물 상영, 서강수 원장 등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출신으로 구성된 LDP무용단의 퍼포먼스, 이영희 한복 디자이너의 패션쇼, 인기그룹 에프엑스의 공연, 한예종 영재교육원 학생들의 현악 4중주 연주 등 개원을 축하하는 무대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윤주영 전 문화공보부 장관,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위원장 등 홍보원 발전을 위해 애쓴 5명이 공로패를 받았다.

해외문화홍보원은 1971년 문화공보부 소속 해외공보관으로 출범했다가 공보처와 국정홍보처를 거쳐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로 업무과 통합·이관(2008년)돼 우리 문화를 외국에 알리는 전진기지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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