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총련 중ㅇ앙본부는 19일 오후 2시 50분 경 중앙본부에 조기를 게양하며 애도를 표했으며, 총련 대표들로 이뤄진 조문대표단을 파견할 것이라고 추도 사업 계획을 밝혔다.
더불어 21일과22일 양일 간 도쿄 조선회관에서 외부 조문객을 맞는다고 전했다. 애도 기간은 29일까지이며 29일 오전 11시에는 도쿄 조선문화회관에서 재일본조선인 중앙 추도식을 열고, 추도식을 거행하는 동안 모든 기관과 사업체·가정 등에서 전체 동포들이 3년 간 묵념을 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