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수시모집 지원횟수 개선방안 토론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2-20 09: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20일 오전 10시 한국외대 미네르바 콤플렉스 국제관에서 '2013학년도 수시모집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최근 학부모단체, 진로진학교사협의회,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등으로부터 '수시모집 지원횟수 제한'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들이 제시됨에 따라 이같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수시모집 지원 횟수 제한에 대한 쟁점이 주로 다뤄졌다.

특히 △대입전형료 부담에 대한 문제 △고교 현장에서 진로진학 지도 문제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진로에 상관없이 무조건 지원하고 보는 양태 △중복 지원과 대학별고사 응시에 따른 고교 수업 결손 △다수의 중복합격자에 따른 선의의 피해자 발생 등이 논의됐다.

한편 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수시모집 개선방안(횟수 제한) 적용 여부를 최종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