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문화재청, 디지털 문화유산 확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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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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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NHN은 문화재청과 문화 콘텐츠 구축 및 확산 등에 대한 ‘문화유산의 활용과 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측은 공동으로 △문화유산·문화재 콘텐츠 개발 및 서비스 △거리뷰 촬영 통한 디지털 문화유산 구축 협력 △아름다운 우리 문화유산 바로 알리기 대국민 홍보 캠페인 진행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한다.

문화재청은 문화재에 대한 해설 및 위치 정보 제공 등 문화유산 콘텐츠 지원을 담당하고,한다.

NHN은 문화유산에 대한 위치정보 활용 등에 대한 협력 등 IT를 통한 문화유산 보존을 추진할 방침이다.

NHN 관계자는 “문화재청의 지원으로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문화유산 관련 정보들이 NHN의 앞선 검색 기술력과 디지타이징(Digitizing) 기술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로 재구축됨으로써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정보를 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HN과 문화재청이 함께 구축한 문화유산 관련 콘텐츠는 네이버 내 검색, 지도, 백과사전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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