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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표원, 표준특허 전략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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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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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 경)은 20일 과천 본원에서 표준특허 창출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소리없는 전쟁'이라는 주제에 따라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삼성과 애플의 표준특허 소송사례가 소개되는 등 IT분야의 새로운 글로벌 연구개발(R&D) 방향이 제시된다.

또 주요국의 표준특허 동향과 국내 표준특허화 전략을 소개하고 정부의 정책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상세한 설명을 내놓을 계획이다.

세미나에는 이재관 특허법률 이상 변리사와 조중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변리사, 김은구 특허법률 하이스트 변리사, 홍지명 특허법률 브레인에셋 변리사, 장승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팀장 등 전문변리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기표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향후 IT기업 및 신기술제품 생산기업에 대한 세계 시장선점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표준특허 창출을 위한 국제표준화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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