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재단이 자체 심사를 거쳐 선정한 전국 10개소 아동양육시설에는 이날 방한의류(4곳)와 난방유(6곳) 등 총 1000여만원(시설당 약 100만원씩)의 겨울나기 돕기 물품이 전달됐다.
윤상직 차관은 이날 인천 부평구 소재 아동양육시설인 '파인트리홈'을 방문해 올해말 증개축되는 아동숙사에 새 이불과 요 세트 등을 전달하고 물품을 직접 입혀주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경부 관계자는 "지역특화상품 구매로 지역사랑과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하는 차원에서 행사를 기획했다"며 "지역별로 산재한 특화자원의 R&D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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