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이 공급하는 '양주 덕정역 서희스타힐스' 조감도 |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서희건설은 오는 22일부터 경기 양주시 덕정동 일원에 들어서는 '양주 덕정역 서희스타힐스'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양주 덕정역 서희스타힐스는 전용면적 기준 59~84㎡ 총 102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59㎡ 소형 주택형의 경우 약 3년만에 첫 신규 분양이어서 수요자들의 인기를 끌 전망이다.
59㎡는 3베이, 72~84㎡는 3.5~4베이 구조로 설계해 공간 활용과 일조권을 극대화했으며 사업지 자체가 정남향이어서 대부분의 가구가 남향 배치된 것이 특징이다.
사업지가는 5만9000여가구가 들어서는 양주신도시와 인접해 수혜가 예상된다. 양주신도시는 향후 서울~의정부~동두천을 포함하는 경원선 생활권의 중심에 입지해 향후 각종 서비스의 거점 기능을 담당할 지역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단지는 경원선 전철 덕정역을 도보 5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고, 국도 3호선 우회도로(의정부 장암~강원 연천군 청산, 왕복 4~8차로) 등 광역교통망도 확충되고 있다.
덕정초, 덕정중, 덕정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양주시립도서관도 가깝다. 이마트(양주점), 롯데마트(양주점) 등 대형마트도 이용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서희건설이 기부채납 한 약 1만1500㎡ 규모 공원이 조성되며, 칠봉산과 약대산, 청담천이 인근에 위치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00만원대 후반으로 책정됐고, 계약금 5%만 내면 중도금이 전액무이자다.
모델하우스는 의정부 보건소 사거리 좌측에 위치했으며, 청약 일정은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26일 순위내 접수를 받는다. 계약기간은 내년 1월 4~6일이다. 입주는 2014년 4월 예정이다. (1544-6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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