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시도.새올행정정보시스템의 이용률 4개 측정지표에 대해 정량적 평가 70%, 정성적 평가 30%로, 행정안전부에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전국 16개 시도에서 추진한 우수사례 중심으로 이뤄졌다.
행정안전부가 11월21일부터 12월9일까지 전국 자치단체에서 도입해 사용 중인 시도·새올행정정보시스템 이용 활성화 분야에 대한 사업 추진성과 등을 평가한 결과 ▲ 인천시 및 10개 전군구 시스템 이용률 100% 달성 ▲ 전자적 보고 통계률 100% 달성 ▲각종 이용활성화 시책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결과 인천시와 계양구가 기관표창으로 선정됐고, 인천시 및 4개 군구 (계양, 남구, 남동, 연수)가 개인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시는 특히 새올행정정보시스템 이용활성화를 통해 도로명 주소 전환 완료, 민원처리 기간 단축, 원활하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 방식의 확산 효과를 증대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앞으로 국가공간정보(GIS)를 민원업무에 적용한 행정공간정보체계의 운영 및 대국민 생활공감지도 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모바일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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