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경기군포.의왕교육지원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교육복지홍보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9일 오후 본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교 교장, 교감, 학교운영위원장 및 지역사회 인사 12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홍보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복지홍보제는 군포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현황 및 효과를 알리고 관내 학교의 교육복지사업에 대한 인식의 기반을 마련해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학교, 마을, 연구분야로 나누어 3부로 진행됐다.
1부는 광정초 학생들이 제작한 UCC(교육복지 효과 및 변화에 관한 광고 영상)와 우리교육청에서 제작한 교육복지 홍보 영화 상영한 후, 군포중 학생들의 통기타 연주가 있었다.
2부는 지역공동사업 운영 현황 영상을 상영과 함께 일 년 동안 교육복지를 위해 힘써준 지역공동사업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3부에선 교육청이 안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연구 진행한 군포·의왕시 학생생활실태 및 욕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함께 공유하고 연구하는 심도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운진 교육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을 위해 나서야 한다”며 “함께 자리를 해준 한 분, 한 분이 아이가 본받을 수 한 명의 어른이 돼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