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 중원구 보건소가 잘못된 식습관과 활동량 부족 등으로 과체중이나 비만이 된 고교생을 당당한 새내기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년 1월 2일부터 2월 3일까지 중원구보건소 2층 체력단련실에서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5주동안 평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지구력 향상을 위한 유산소 운동, 덤벨을 이용한 근력 운동,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번갈아 하는 등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 식생활 개선을 위한 영양지도, 상담 등을 받아 비만도 개선하게 될 전망이다.
구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참여 희망자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중원구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신청 후 정해진 날짜에 체성분 검사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는 체성분 측정을 통해 체중이나 체지방관리가 필요한 체지방 28%(정상범위 : 여자 25%이하, 남자 20% 이하)이상의 대상자를 선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