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中 최대보험사와 인력교류 확대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은 중국 최대보험사 차이나라이프(中國人壽)와의 인력교류를 확대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이날 인력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천안 계성원(연수원)을 방문한 차이나라이프 연수단 일행과 이 같이 합의했다.

교보생명과 차이나라이프는 앞선 7월 중국 북경 차이나라이프 본사에서 인력교류 프로그램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인사부(Human Resources, HR) 책임자와 본사 상품개발팀, 다이렉트팀, 정보기술(IT)팀 실무자로 구성된 연수단은 방문 당일부터 6박 7일간 교보생명의 운영시스템을 견학하고 서비스노하우를 전해 들을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차이나라이프 직원들은 지난 2007년부터 상호교류 및 업무협력을 위해 교보생명에서 연수를 받고 있다”며 “이번 인력교류 프로그램 확대는 양사의 핵심인재 교류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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