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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청년 채용 선언식 개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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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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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가 사회진출을 목전에 둔 졸업생들의 취업에 힘을 모으자는 뜻에서 안양청년 채용 선언식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20일 오전 11시1:20) 안양시청 홍보홀에서 있었다.

시가 주관한 이날 선언식에는 (주)노루포페인트, (주)오뚜기, (주)다이아벨, 성결∙안양∙대림∙안양과학대학교, 6개 특성화고(경기글로벌통상고, 근명여상, 안양공고, 안양여상, 평촌공고, 평촌정보산업고) 등 지역에 있는 기업체와 대학 및 고교 그리고 경제관련단체와 금융기관 대표 등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60명 인사가 자리를 함께했다.

선언식에 따라 이날 참석한 관계관들은 지역소재 고교와 대학을 졸업한 청년들이 역시 지역에 있는 기업들에 채용될 수 있도록 최대한 뒷받침하게 된다.

최대호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제난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일자리를 갖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졸업 후 사회진출을 앞둔 청년들은 우리사회를 짊어질 역군으로서 이들이 직장을 구하는 것이야말로 미래발전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졸업과 동시에 취업할 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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