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에 따르면 싱가포르 Growa(기계부품 바이어)는 “한국금융시장 동요로 환율이 급등할 경우 오히려 수입에 유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캐나다 Brigegpoint Group(태양광모듈 투자가)은 “현재로서는 대한 투자를 지속 추진 계획이지만, 한반도의 불확실성이 확대될 경우 투자 보류 또는 투자지역 변경을 고려할 수도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외국인 투자기업들도 아직은 비즈니스에 영향이 없다는 반응이다.
석유화학 계열 기초소재 기업인 대산MMA는 “여수 및 대산공장 증설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코트라는 또한 오는 22일 북경 모바일앱 행사에 참가하는 업체 3개사를 인터뷰한 결과, SW산업계 및 기업의 해외진출에 미치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응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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