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착한 '뮤지컬 조로'..수요일 낮 1100석은 '객석 나눔' 기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2-20 14: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조승우와 박건형, 김준현이 조로 역을 맡은 뮤지컬 조로는 내년 1월15일까지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다.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인기몰이중인 뮤지컬 ‘조로’가 객석 나눔으로 공연 관람을 지원하고 있다.

뮤지컬 ‘조로’는 매주 수요일 낮 공연 1천100석을 10차례에 걸쳐 ‘객석 나눔’기부를 펼친다. 미리 좌석을 별도로 마련해 판매하지 않고 온전히 객석 나눔을 위해서 마련한 좌석으로만 이루어진다.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객석 기부처럼 단편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공연분야 동아리 활동이나 방과 후 활동을 통해 공연예술에 대한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객석나눔 대상은 서울시 25개 구청산하 청소년수련관 공연관련 동아리 총 700명, 상상학교(청소년 문화예술교육사업) 4개 분야(연극 무용 국악 밴드) 약 150여명, 함께 걷는 아이들(청소년 오케스트라 지원사업체) 약 250명, 태국 치앙마이 한글학교(‘제20회 전국어린이연극제‘결선참여학교) 15명, 추가 선별 단체 등이다.

조승우와 박건형, 김준현이 조로 역을 맡은 뮤지컬 조로는 내년 1월15일까지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공연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